와파린 복용후 흑색변에 대하여

와파린은 혈액응고를 억제시키는 약물입니다.
그러므로 출혈을 일으키거나 과다하게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이런 경우 와파린의 혈중 농도가 이상적인 기대치보다 높은 경우가 많은데, 흔히 프로쓰롬빈 시간(PT)이라는 응고 검사를 하여 적정량 여부를 측정합니다.
보통 판막 수술 후에는 국제 표준화 비율(INR) 값을 2.0 - 2.5 사이에 오게 하는데 이 값이 너무 높으면 출혈의 위험이 대단히 커지므로 용량 조절을 하셔야 합니다.
흑색변을 보았다면 상부위장관(보통 위나 십이지장)의 출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끔은 대장 출혈에서도 흑색변이 나타납니다.
INR 값이 너무 높아 출혈이 오는 경우에는 이 값을 낮추어 주면 멎게 되는 수가 많습니다. 가끔은 이 값이 적정하거나 낮은 경우에도 출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내시경을 하셔서 위장 출혈을 조절해야 합니다.
조직판막인 경우에는 장기간 항응고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으나 수술후 단기간에는 투여를 합니다. 수술한 병원을 방문하셔서 계속 항응고제를 투여해야 하는지를 문의해보고 꼭 필요하지는 않다고 하면 중단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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